[이수 맥주]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있는 분위기 맛집 신사펍

안녕하세요.
쿠키소년입니다.

이수역 근처 남성시장은 뭐랄까 전통적인 맛집들이 득세해 있는 곳이라
뭐랄까... 좀 현대적이고, 엣지있는 그뤈 느낌의 펍을 찾는 중에 매일 회사 버스를 타는 앞에 있는 루프탑 맥주집을 발견하였습니다.

금요일이면 퇴근길에 맥주가 생각나는건 당연한데요.
여길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크래프트 맥주를 진짜 맘껏 먹을수 있어요. (아 물론.. 돈이 좀 깨지겠지만;; )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129

영업시간 (코로나라서 지금은 10시까지입니다...)

일요일 16:00 - 00:00

월요일 17:00 - 00:00

화요일 17:00 - 00:00

수요일 17:00 - 00:00

목요일 17:00 - 00:00

금요일 17:00 - 01:00

토요일 16:00 - 01:00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나오면 롯데리아 건물 입구를 보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있습니다.
약간 여기답지 않게 세련된 느낌이 물씬 있습니다. ㅎㅎ

여기 정문으로 가시면 계단으로 가야하지만, 건물 뒤편으로 가시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계단으로 4층까지 올라가느라 좀 힘들었ㄷㅏ는.. 점점 계단이 싫어지는 30대... 

 

 

 

테이블마다 이쁜 조명이(예전에는.. 저게 다 초로 켜져있었는데..)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 맥주스테이션에서 원하는 맥주를 시음해보고 고를수 있는 구조입니다. 

 

진짜... 일하시는 분들이 전부다 잘생기고,, 이쁘심.... 다 모델인가 싶음...

과거에는 한쪽 공간이 공연팀을 위한 자리라서, 종종 공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망할 코로나...가 분위기를 다 망침..) 

 

야외 공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루프탑 느낌이 물씬 있습니다. 

 

저는 두세잔을 맛보고, 맥주 하나를 골랐구요. 

같이온 일행은 스트로베리 에이드로 무알콜을 골랐는데,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세지와 감튀도 너무 맛있었음

일단 분위기가 좋으니, 그냥 평타만 치는 맛이어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긴 해요. 

조명도 어두워서 연말 모임으로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