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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장어 덮밥이 미친듯이 먹고 싶었다 심원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들 2021. 10. 4. 17:52728x90SMALL
안녕하세요.
초콜릿 소년입니다.
나이를 먹어가서일까요..? 아니면 하이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단순히 구실에 불과할까요.
그날은 어쨋든 장어덮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뭐 일단 장어 먹겠다면, 일상적인 저녁이 아니라
돈좀 쓰겠다는 거죠? ㅋㅋ
들어가자 마자 장어의 그림과 술들이...술들이...
하아.. 쓰면서 또 하이볼 먹고 싶네요.
안쪽공간까지 깔끔하고, 다른 분들이 있어서 전체 매장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각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민물장어덮밥 기본과 가나고 감텐동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메뉴판 뒤를 보면 장어덮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네요.
감태, 깻잎, 쪽파 장어덮밥 ..
하나씩 하나씩 건져서 먹고 마지막엔 녹차물을 부어서 먹으면 너무 깔끔해요. ㅎㅎ
같이온 와이프가 시켰던 텐동...
이것도 튀김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런 음식에 술이 빠질수 없죠 역시..
연남동 안쪽까지 걸어온 와중에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심원을 추천드립니다. !
가게도 깨끗하고 사장님들 서비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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